"‘최악은 피했다’... 상호 관세에서 자동차 산업은 면제, 전략은 무엇인가? [트럼프 관세]"

# 미국, 한국 제품에 25% 관세 부과, 자동차는 추가 세금 제외
트럼프 행정부의 최신 무역 조치는 한국의 수출품에 25%의 상호 관세를 부과했지만, 이미 25%의 기존 관세가 적용되고 있는 한국 자동차는 추가 세금에서 제외됐다. 이 결정은 추가 무역 제재를 걱정했던 한국 자동차 산업에 안도감을 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추가 관세를 제외함으로써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초기 25% 관세 자체가 여전히 한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심각한 도전 과제가 된다고 지적한다. 유럽, 일본 및 중국 자동차들이 동일한 25%의 관세율에 직면함에 따라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의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 미국, 모든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 적용 예정
백악관은 4월 3일, 차량 및 자동차 부품에 대해 상호 관세를 적용하지 않겠다고 확인했지만, 자동차에 대해서는 동부 표준시 기준으로 12시 1분부터 25%의 수입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이전에 발표된 정책 발표와 일치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모든 자동차 수입 국가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일방적인 관세가 미국 시장의 경쟁 역학을 방해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한국, 유럽, 일본 및 중국 자동차 회사들은 모두 동일한 25% 관세의 적용을 받으므로,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격 민감도가 증가할 위험이 있다.
# 한국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
미국은 한국의 자동차 수출량의 거의 절반인 49.1%를 차지하며, 이는 미국 시장에 대한 강한 의존도를 나타낸다. 분석가들은 추가 관세가 없더라도 초기 25% 세율이 상당한 재정적 손실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다.
한국지엠(제너럴모터스코리아)은 특히 취약한 회사로 부각된다. 이 자동차 제조업체는 생산량의 약 85%를 미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관세 부과가 길어질 경우 한국 내 GM 운영의 생존이 위협받을 수 있으며, 일부는 철수 시나리오를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이러한 영향을 혼자 겪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제 모든 수입 차량은 동일한 관세 조건 하에 가격이 책정되어 경쟁은 균일해졌지만 더욱 치열해졌다. 미국에서 현대차 및 기아와 경쟁하는 유럽 및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관세의 영향을 동일하게 받는다.
# 추가 관세 인하 요구, 향후 협상 부각
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한국 자동차에 대한 관세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하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비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그룹의 미국 경제에 대한 주요 투자 계획을 언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8년까지 약 31조 원에 해당하는 21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으로, 미국 정책 입안자들과의 신뢰 구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그룹 정몽구 회장은 이번 관세 발표 이후 지속적인 대화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조지아에 있는 현대의 새 공장, 메타 플랜트 아메리카 개소식에서 기업 이해관계자와 정부 간의 지속적인 협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발표가 4월 2일부터 시작된 만큼, 중요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정 회장은 말했다. "양국 정부와 개별 기업 모두 협상에 계속 참여해야 한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한국 산업 관계자들은 현대의 투자 약속을 포함한 적극적인 조치가 시간이 지나면서 관세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무역 정책이 현재 행정부 하에서 계속 진화함에 따라 이 협상 전략의 효과는 불확실하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6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