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팸

[뉴욕 증시 마감] 미국-중국 무역 협상 결과를 기다리며 혼조세 및 보합세… 나스닥 0.31% 상승

M
코인팸
2025.06.10 추천 0 조회수 99 댓글 0

# 월스트리트, 미중 무역 협상 중에 혼조세 마감

11월 9일(현지 시각) 뉴욕 증권거래소의 주요 지수들은 미중 무역 협상 결과를 기다리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명확한 방향성이 없는 혼조세를 보이며 하루를 마감했다.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11포인트(0.00%) 하락하며 42,761.76으로 마감했다. 대형 미국 기업들을 추적하는 S&P 500 지수는 5.52포인트(0.09%) 상승하며 6,005.88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61.28포인트(0.31%) 상승하며 19,591.24로 마감했다.

# 미중 무역 협상, 주목받다

투자자들은 런던에서 진행 중인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협상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재무장관 스콧 베세트의 협상 팀에게 중국에 대한 수출 통제를 해제하는 것을 활용하도록 허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서 베이징이 희토류를 포함한 핵심 광물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의지가 주요 초점이 되고 있다.

트럼프는 협상 진행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이사인 케빈 해세트는 조속한 회의 종료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세트는 “오늘 회의의 목적은 그들의 진지함을 확인하고, 악수하고, 이 문제를 넘어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악수 합의에 도달하면 미국의 수출 통제가 완화되고, 희토류 공급이 크게 증가할 것이며, 이후 안건에 대해 더 작은 문제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논의의 결과는 미중 무역 관계에 대한 시장의 인식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진행 중인 무역 전쟁 우려를 완화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 월스트리트 거래자들의 혼재된 반응

블루 칩 데일리 트렌드 리포트의 수석 기술 전략가인 래리 텐타렐리는 “투자자들은 오늘 중국 대형주와 미국 반도체 주식에 강세 포지션을 취하고 있으며, 두 자산 모두 미중 무역 진전의 수혜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이러한 감정을 반영하여 0.64% 상승했다.

롱보우 자산 관리의 CEO인 제이크 달러하이드는 “시장은 베이징과의 대화를 어떤 진전으로 해석하고 있다. 다른 증거가 제시될 때까지 그들은 정부의 발언을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 연말 시장에 대한 낙관론

월스트리트는 2023년이 다가오면서 주식에 대한 견해가 개선되고 있다. JP모건 체이스와 씨티그룹의 애널리스트들은 무역 전쟁 충격의 정점을 언급하며 S&P 500의 연말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의 전략가인 데이비드 코스틴은 시장 정서가 성장에 대한 낙관론을 더욱 반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모건 스탠리의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인 마이클 윌슨은 미국 기업들의 강력한 실적 전망이 S&P 500이 연말로 갈수록 긍정적인 모멘텀을 신호한다고 강조했다. 윌슨은 이 지수에 대해 12개월 목표를 6,500으로 재확인했다.

# 주식 하이라이트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디스커버리와 워너 브라더스가 별도의 상장회사로 분리된다는 발표 후 2.75% 하락했다. 애플은 월드와이드 개발자 회의(WWDC)에서 놀라움이 없었던 이유로 1.21% 하락했다. 한편, 로빈후드는 S&P 500 지수에서 제외되며 1.98% 하락했다.

# 변동성 증가

CBOE 변동성 지수(VIX)는 월스트리트의 "공포 지수"로 자주 언급되며 1.97% 상승하여 17.10을 기록했다. 이는 무역 발전을 앞두고 시장의 경계가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고위험 무역 협상의 결론을 기다리고 있으며, 컨센서스는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으나, 거래자들은 추가 발전을 면밀히 주시할 예정이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21351

댓글 0

코인뉴스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