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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폭락의 여파; KOSPI와 아시아 시장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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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추천 0 조회수 6 댓글 0

# 미국 주식 폭락 속 아시아 시장 하락

미국 주식의 급격한 하락이 글로벌 시장에 영향을 미치며 11일 주요 아시아 주가지수들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하락세로 시작했으며 일본과 대만 시장도 상당한 약세를 보였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오전 11시 45분 현재, 일본 니케이 225 지수는 1.74% 하락했으며, 한국의 코스피는 1.50% 하락하고 대만의 TAIEX 지수는 1.82% 하락했습니다. 중국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0.21% 하락했으며, CSI 300 지수는 0.34% 하락했습니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0.62% 하락했고, 항셍 중국기업지수는 0.24% 하락했습니다.

이전에 미국 시장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2.08% 폭락하고, S&P 500 지수가 2.70% 하락하며, 나스닥 종합지수가 4.00% 하락하면서 상당히 낮게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년 반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며 아시아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주요 미국 기술 기업 중 테슬라는 15.43% 하락으로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기술주 하락세는 주요 아시아 기술주에도 영향을 미쳐 삼성전자(-0.65%), SK 하이닉스(-1.76%), 대만 TSMC(-2.30%) 등의 회사에서 눈에 띄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경제의 잠재적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투자자 심리가 약화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침체를 예측하는 데 주저하지만 상황이 전환 중임을 인정하며 경제 둔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시장 불안을 가중시켰습니다.

암호화폐 시장도 손실을 겪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오전 11시 44분 현재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4.09% 하락하고 지난 주에는 5.29% 하락하며, 79,101달러로 마감했으며 80,000달러 수준을 유지하지 못했습니다.

주요 외환 시장에서는 달러 지수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로 USD/KRW 환율이 상승했습니다. 같은 시각 USD/KRW 환율은 이전 거래일보다 4.80원 상승한 1,457.10원에 거래되어 원화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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