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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마감 업데이트] 미국 경제 침체 우려 속 개인 매수에도 불구하고 KOSPI 1.3%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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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추천 0 조회수 9 댓글 0

# 미국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로 뉴욕 주식 급락, 한국 시장은 저항력 보여

미국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가 뉴욕 주식 시장에서 급락을 초래하는 가운데, 한국 주식 시장은 개인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로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였다.

10월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OSPI 지수는 2537.60으로 전 거래일 대비 32.79 포인트(1.28%) 하락 마감했다. KOSPI는 처음에 2505.91 포인트로 떨어지며 하락 폭을 확대했으나,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로 일부 회복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KOSPI 시장에서 491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여 지수를 지탱하였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들은 각각 3636억 원과 237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였다.

# 모든 시장 부문에서 하락

모든 부문에서 하락이 기록되었으며, 운송 및 창고(-3.44%), 건설(-2.69%), 전기 및 가스(-2.29%), 금속(-1.99%), 운송 장비 및 부품(-1.94%), 화학(-1.72%), 유통(-1.66%)에서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시가총액 상위 주식 중 몇몇은 상승세를 보였으며, 셀트리온(0.11%)과 기아(0.41%)가 포함되었다. 대부분 주요 주식은 약세를 보였으며, 삼성전자(-0.19%), SK 하이닉스(-0.05%), 삼성 바이오로직스(-1.39%), 현대차(-0.91%)가 하락하였다.

# 테슬라의 급락 영향

특히, 미국 시장에서 테슬라 주가가 15% 이상 급락한 것은 2차전지 관련 주식에 영향을 미쳤다. LG 에너지 솔루션은 2.43%, 포스코 홀딩스는 4.51%, LG 화학은 3.64%, 삼성 SDI는 3.24% 하락하였다.

# KOSDAQ 지수도 하락

KOSDAQ 지수는 721.50으로 전 거래일 대비 4.32 포인트(0.60%) 하락하였다. 세션 초에는 위협을 받았으나 개인 및 외국인의 매수로 하락폭이 줄어들었다. 개인 및 외국인 투자자들은 각각 488억 원과 453억 원 규모의 주식을 매수하였고, 기관은 870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였다.

에코프로 BM(-3.25%), 에코프로(-2.83%), 엔켐(-4.35%)과 같은 2차전지 관련 주식과 알테오젠(-0.54%), HLB(-1.63%), 클라시스(1.00%), 리캄 바이오(-1.21%)와 같은 제약주들도 눈에 띄는 하락세를 보였다.

# 애널리스트 인사이트

다이shin증권의 이경민 애널리스트는 "국내 경제 신뢰도가 낮지만, 기준금리 인하와 재정 정책 확대에 대한 입장이 명확해지면서 반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4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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