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한국, 일본, 그리고 EU가 미국 자동차에 시장을 닫음... 공정한 무역이 아니다"


# 백악관, 한국, 일본 및 EU의 시장 장벽에 대해 미 자동차 메이커 비판
워싱턴—백악관은 11월 1일(현지 시간) 한국, 일본 및 유럽연합(EU)이 미국 자동차 메이커들에게 시장을 충분히 개방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며 무역 긴장을 고조시켰다.
정기적인 기자 회견 중 백악관 부대변인 스티븐 밀러는 제너럴 모터스(GM)와 포드와 같은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를 위한 추가 관세 완화 조치를 고려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변했다. 이들은 현재 무역 정책으로 인해 상당한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 밀러는 “안타깝게도 질문이 보다 넓은 요점을 놓치고 있다”고 응답하며 미국 기업의 접근 제한을 초래하는 글로벌 무역 관행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글로벌 점유율 감소
밀러는 미국 자동차 산업의 역사적 우위를 설명하며 그 점유율이 감소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미국 자동차 산업은 한때 세계를 지배했다”고 그는 말했다. “최고점에서 전세계 차량의 거의 70%가 미시간에서 제조되었다. 지금은 우리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그 일부에 불과하다.”
그는 이러한 감소를 불균형한 시장 접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변화의 이유는 미국이 지구상의 모든 외국 플레이어에게 시장을 개방한 반면, 그들의 시장은 우리에게 폐쇄되어 있었다는 것”이라고 밀러는 말했다. “일본은 우리 차량에 대한 시장을 닫았고, 전체 EU도 마찬가지다. 한국 또한 미국 자동차에 대한 시장을 폐쇄하고 있다.”
# 무역 적자와 공정 무역에 대한 호출
밀러는 이러한 제한적인 관행으로 인한 무역 불균형도 지적했다. “방금 언급한 국가들은 미국과의 자동차 무역에서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연간 무역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그는 밝혔다. “이들 국가는 우리와 비슷한 1인당 GDP 수준을 가지고 있어 무역에서의 이러한 불균형은 명백히 불공정하다.”
# 미국 시장 점유율에 대한 현실 점검
백악관의 주장이 한국 및 다른 외국 시장이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에 개방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러한 관점은 문제를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감소는 명백한 시장 폐쇄보다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경쟁적 변화와 같은 더 넓은 도전 과제를 반영하고 있다. 한국 및 다른 국가들은 명시적인 규제를 부과하지 않았으며, 근본적인 원인은 소비자 선호도와 경쟁 환경에 있을 수 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8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