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평균 주택 가격 10억 원 시대 진입… '단일 주택에 대한 스마트 투자'에 힘입어


# 서울 아파트 가격 급등: 평균 13억 원, 상위 20% 30억 원 초과
## 재건축 단지와 한강 조망 아파트가 주택 가격 양극화 속에서 가격 상승을 이끌다
서울—서울 주택 시장은 공식적으로 "10억 원 시대"에 접어들었으며, 최근 몇 달간 서울의 평균 아파트 가격이 13억 원(약 972,000달러)을 초과했다. 시장 안정화를 위한 확대된 토지 거래 허가 구역에도 불구하고, 부유한 지역에서의 기록적인 거래가 가격 상승을 계속 이끌고 있다.
KB 부동산의 최신 월별 주택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주거용 부동산 평균 매매가는 5월 10억398만 원에 도달했으며, 이는 2008년 12월부터 데이터를 추적하기 시작한 이래 최고 수치다. 아파트가 이 상승세를 주도하며 6월 평균 아파트 가격은 13억4543만 원으로, 이전 달보다 1천577만 원, 1월의 12억7503만 원보다 7천만 원 상승했다.
전국적으로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5억2543만 원에 이르렀고, 서울 수도권에서는 이 수치가 7억7018만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 상승하는 임대료, 매매가에 비례하지 않다
아파트 매매가는 급등하는 반면, 임대료는 보다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아파트의 평균 월세는 5월 6백41만4400원에서 6백42만8100원으로 약간 증가해, 급등하는 매매가에 비해 비교적 온건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주택 가격 격차 확대
서울의 고급 아파트는 규제 조치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기록을 깨고 있다. 상위 등급의 속성들은 특히 토지 거래 허가 구역 내에 위치해 있어 투기 구매를 저지하는 데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럭셔리와 저가 속성 간의 불균형이 크게 확대되었다. KB 부동산의 1분위 가격 비율—상위 20% 가격 아파트(5분위)와 하위 20% (1분위)를 비교하는 지표—는 5월에 11.6배로 상승해 기록 시작 이래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서울의 가장 비싼 20% 아파트 평균 가격은 처음으로 30억 원을 초과해 30억942만 원에 이르렀다. 반면, 하위 20%는 평균 4억9044만 원으로 심화되는 서울 주택 시장의 양극화를 강조하고 있다.
## 주요 지역, 가격 상승을 이끌다
아파트 가격의 상승세는 5월 대부분의 주요 지역에서 지속되었으며, 이는 2024년 6월에 0.12%의 소폭 상승을 보인 이후로 12개월 연속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강남구(1.93%), 양천구(1.86%), 강남구(1.76%), 성동구(1.15%)와 같은 부유한 지역이 주도했으며, 영등포구(0.92%), 송파구(0.81%), 광진구(0.69%), 마포구(0.67%)에서도 주목할 만한 상승이 관찰되었다.
특히 서초구는 반포 및 잠원 지역에서 연속적으로 기록적인 거래가 이루어졌다. 재개발 단지와 한강 조망 아파트는 이전의 토지 거래 허가 구역 지정 이전보다도 높은 프리미엄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 서울 전역의 혼합 성과
고급 세그먼트의 가격이 급등한 반면, 서울 북부와 주변 지역의 특정 구역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 금천구(-0.07%), 강북구(-0.05%), 노원구(-0.04%), 도봉구(-0.01%)의 아파트 가격은 모두 약간 하락했다.
## 넓은 시사점
서울 주택 시장의 양극화는 6.1의 1분위 가격 비율로 반영되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5대 대도시 중 부산(6.3)과 울산(6.2)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로, 수도에서 주택 적정성 문제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서울의 부동산 시장이 가격 급등을 억제하기 위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번창하는 가운데, 초고가와 저가 세그먼트 간의 격차가 확대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는 향후 주택 개혁 및 도시 개발 전략에 대한 논의를 형성하고 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