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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 주식시장: 파월 해임 발언에 따라 다우 지수 900포인트 하락, 불확실성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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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추천 0 조회수 95 댓글 0

# 미국 시장, 연준 독립성 우려 및 기업 실적 불확실성 속 하락

미국 주식 시장은 21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한 지속적인 비판을 쏟아내며 중앙은행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큰 손실을 안았다.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관세 정책에서의 잠재적인 변화에 대한 불확실성도 investor sentiment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S&P 500 지수는 2.3%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7% 떨어졌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900포인트 이상, 즉 2.3% 급락하면서 세 가지 주요 지수가 모두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그날 오전, 트럼프 대통령은 Truth Social에 올린 포스트에서 파월을 “너무 늦은 남자(Mr. Too Late)”와 “패배자”로 지칭하며 즉각적인 금리 인하를 다시 한번 촉구했다.

# 안전 자산 수요 증가로 금값 급등

트럼프 대통령의 반복적인 공적 언급은 연준의 자율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부풀려 시장의 불확실성을 고조시켰다. 한편, 대통령의 관세 정책 변화는 또 다른 예측 불가능성을 더해 시장 전망을 더욱 흐리게 했다. 특히 트럼프가 “해방의 날(Liberation Day)” 관세 발표를 선언한 것이 미국 자산에서의 뚜렷한 매도세를 촉발했다.

미국 달러 지수는 2022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으며,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34% 근처에서 머물러 미국 금융 자산에서 안전 자산으로의 광범위한 자금 유출을 신호했다.

원자재 시장에서 금값은 오랜만에 다시 최고치를 기록하며 온스당 3,400달러를 넘어섰다. 무역 전쟁 우려의 격화와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가 금 가격 상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요인들이 가까운 미래에 금값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 비트코인, 안전 자산과 함께 반등

비트코인(BTC)은 최근 광범위한 주식 시장 동향을 반영하며 안전 자산과 함께 반등에 동참했다. 이 암호화폐는 하루 만에 4% 이상 상승하며 88,000달러를 넘겼다.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공동 창립자이자 관리 파트너인 톰 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표현했다. “시장은 추가적인 고통을 겪을 수 있지만,” 그가 말한 바와 같이 “비트코인은 금의 상승 궤적을 따를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며 디지털 통화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7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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