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금융 이슈] 김병환, 이복현, 이창용, 부동산 대출 규제에 대한 첫 번째 공개 토론

# 한국은행과 한국금융연구원, 부동산 대출 중심의 공동 정책 컨퍼런스 개최
주요 금융기관의 수장들이 첫 공개 포럼을 개최—가계 부채 관리의 새로운 전략이 기대된다.
"기업 자금 조달 자원이 부동산으로 쏠리고 있어 신흥 산업을 위축시키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문재인 정부 하의 unprecedented한 조치로, 한국의 3대 금융당국 수장인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모여 심각해지는 부동산 대출 집중 문제를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이들이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대화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부동산 거래 허가 완화 이후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금융업계 리더들은 가계 부채가 단 1주일 만에 1조 원 이상 증가한 문제에 대해 중요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 부동산 신용 집중 문제 해결
11월 3일, 한국은행과 한국금융연구원은 서울 뱅커스 클럽에서 "부동산 신용 집중의 현황, 문제 및 개선 방안"을 주제로 정책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오후 2시에 시작되며,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 김형완 국장, 한국은행 금융시장국 최용훈 국장, 한국금융연구원 이규복 수석연구위원 등 주요 전문가들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 패널에는 NICE신용정보 연구개발팀 김영일 팀장, 신한은행 기업신용심사실 박인선 실장,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박기영 교수, 하나금융그룹 연구팀 정희수 팀장이 참여할 예정이며, 발표 후 오후 4시 40분에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수장들이 직접 핵심 주제를 다루는 특별 세션이 열릴 예정이다.
# 가계 부채 반등에 대한 우려
금융당국의 엄격한 감독으로 지난해 상대적으로 잠잠했던 가계 부채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10월 12일 부동산 거래 허가 완화가 대출 활동을 재점화했다. 10월 21일 기준으로 한국의 5대 은행(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전월 말 대비 1.457조 원 증가했다. 10월 17일부터 21일 사이에 1주일 만에 대출 잔액이 1.078조 원 증가했으며, 이는 10월 중순에 더욱 빠른 증가 속도를 나타내고 있다.
대출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규제 조정 기간 동안 대출 신청이 이행될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어, 서울의 주택 거래는 2월에 8,910건에 달해 이전 달 대비 50% 증가했다.
비평가들은 불일치한 규제 조치가 수요 급증을 악화시켰다고 지적하고 있다. 금융기관은 규제 압박 속에 지난달 말 대출 금리 마진을 줄였으며, 이로 인해 대출 수요가 촉진되었다. 대중은 이 중요한 포럼에서 주요 규제 기관들의 발언을 기다리고 있다.
# 새로운 주택담보대출 정책 선도
10월 26일 정기 기자회견에서 김병환 위원장은 최근의 가계 부채 급증이 초래하는 도전에 대해 인정했다. 그는 대출자 불편을 완화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고, 잠재적인 획기적인 지분 기반 주택담보대출 지원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 모델 하에서는 한국주택금융공사(정책 대출기관)가 주택 구매자와 함께 지분 투자자로 참여하여 대출자에게 상당한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 이 방식은 주택 소유 비용을 효과적으로 분담하여 정부와 구매자가 부동산 지분을 공동으로 나누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대출자는 저축, 주택담보대출 및 신용대출에 의존하여 주택을 구매하지만, 상승하는 부동산 가격과 stricter된 소득 대비 부채 비율 한도로 인해 저소득층의 주택 소유가 점점 더 어렵게 되고 있다. 지분 기반 주택담보대출은 가족에게 100% 소유 지분을 제공하지 않겠지만, 그들의 채무 의무를 상당히 줄여 경제적 압박을 완화할 수 있다.
이복현 총재는 또한 가계 부채 관리 목표를 충족하지 못하는 금융기관에 대한 더 엄격한 감독을 약속했다. 10월 연방준비제도 회의 후, 그는 은행 내 자율 규제 방안을 강화하는 것을 포함한 추가 개입을 제안했다. 그는 투기성 주택 매입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강조했다.
한편, 이창용 총재는 한국의 가계 부채 대비 GDP 비율이 이제 80%를 초과한다고 지적하며, 이는 경제 성장과 금융 안정성에 대한 잠재적 제약을 경고했다. 그는 중장기 목표로 이 비율을 80% 이하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 컨퍼런스의 목적
한 행사 주최자는 "지난 10년간 한국은 부동산과 간접적으로 또는 직접적으로 연결된 분야에 재정 자원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가계 부채의 성장 궤적이 안정된 것으로 보이지만, 부채 대비 GDP 비율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중심 산업에 대한 자본 유입이 신흥 산업을 희생시키고 있으며, 이는 혁신과 경제 다각화를 저해하고 있으며, 국가의 미래 성장에 위협이 되고 있다"라고 주최자는 계속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부동산에 대한 과도한 신용 배분의 원인을 진단하고, 신용 흐름을 보다 생산적인 산업으로 전환할 방안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모두 포함함으로써, 이번 포럼은 한국의 금융 궤적에 대한 심층 논의를 제공하고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개발할 것"이라고 주최자는 결론지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