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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30명의 임원… 4명은 100억 원 이상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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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9 추천 0 조회수 521 댓글 0

# 한국에서 비소유 경영진이 주식 부유 순위에서 지배적, 게임 및 바이오텍 산업 주도

한국의 주요 기업에서는 100억 원 이상의 주식 재산을 보유한 30명의 비소유 경영진이 있으며, 이 중 1000억 원 이상의 자산을 가진 '주식 억만장자'로 분류된 사람은 4명이다. 이는 새로운 분석에 따른 결과이다.

한국 CXO 연구소는 10월 19일 비소유 경영진과 주주들의 주식 가치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는 10월 2일 기준으로 한국 상장 기업의 151개 회사의 주식 가치를 포함한다. 이들 기업은 시가총액 2조 원 이상의 기업이다.

# 고액 자산 경영진 급증

보고서는 주식 자산이 10억 원을 초과한 201명의 경영진을 확인했으며, 이는 분석된 그룹의 5.9%에 해당한다. 이 중 30명은 100억 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3명이 증가했다.

리스트의 상위를 차지하는 것은 게임 업계의 강자인 크래프톤의 경영진이다. 자회사 라이징윙스의 CEO인 김정훈은 10월 2일 마감가 기준으로 3,246억 원의 주식 가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인조이 스튜디오의 CEO인 김형준은 2,733억 원의 크래프톤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크래프톤의 CEO인 김창한은 2,133억 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3위를 확보했다.

# 로봇 기업 경영진의 부각

4위와 5위는 최근 삼성전자에 계열사가 된 레인보우 로보틱스의 경영진이 차지했다. CEO 이정호는 711,011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치가 1,937억 원에 달하고, 기술 이사 허정우는 359,760주를 보유해 980억 원의 가치를 지닌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인물은 기술 이사 임정수로, 587억 원의 주식 가치를 기록하며 8위에 올랐다.

# 금융 및 바이오텍 산업의 상위 부문

금융 부문에서는 메리츠금융그룹의 부회장인 김용범이 490억 원의 주식 보유로 비소유 경영진 중에서 선두주자이다. 한편, 바이오텍 산업에서도 100억 원 클럽에 포함된 8명의 경영진이 있어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중 ABL 바이오의 부사장인 이재천은 500억 원의 주식 부를 보유하고 있다.

# 세대별 분포 및 기업 트렌드

비소유 경영진 주주 중 1970년대에 태어난 이들이 가장 두드러져 13명이 있었고, 그 다음은 1960년대에 태어난 10명이 뒤를 이었다.

한국에서 매출 기준으로 가장 큰 기업들 내에서 등록된 경영진의 주식 가치는 게임 및 바이오텍 부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미한 편이다. 삼성전자의 신임 사장 노태문은 28,000주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5억 원에 해당한다. SK 하이닉스의 CEO인 권노정은 5,770주의 주식을 보유해 10억 원의 가치를 지닌다. 한편, 현대자동차의 사장 겸 COO인 호세 무뇨즈는 18억 원의 가치를 지닌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 게임 및 바이오텍 산업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패턴

한국 CXO 연구소의 오일선 소장은 “소유 가족과는 달리 상당한 지분을 가진 비소유 경영진들은 매출 중심의 기업이 아닌 게임 및 바이오텍과 같은 산업에서 주로 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트렌드는 한국에서 주식 부의 변화하는 역학을 강조하며, 혁신적인 부문이 고급 인재를 유치하고 상당한 지분을 보상하는 방식을 나타낸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9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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