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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마감] 미국 시장 반등… '오라클 효과'로 대형 기술주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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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3 추천 0 조회수 98 댓글 0

# 월스트리트 Wrap: 주요 미국 지수, 초기 손실 뒤 반등

주요 미국 주식 지수는 12일(현지 시간) 거래 세션에서 초기 하락을 극복하고 상승 마감했으며, 대형 기술주가 예상보다 강한 실적 보고서에 힘입어 이끌었습니다.

MarketWatch와 CNBC에 따르면, 다우 존스 산업 평균은 101.85포인트, 즉 0.24% 상승하여 42,967.62에 마감했습니다. 한편, S&P 500 지수는 23.02포인트, 즉 0.38% 상승하여 6,045.26에 마감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46.61포인트, 즉 0.24% 상승하여 19,662.48로 세션을 마감했습니다.

# 오라클의 뛰어난 실적이 기술주 상승 견인

오라클의 인상적인 실적 보고서는 광범위한 기술 부문에 큰 힘을 주었습니다. 오라클은 시장 기대치를 초과하는 결과를 발표한 후 하루 동안 13.31% 상승하여 주당 $199.86에 마감했습니다.

이러한 모멘텀은 다른 주요 기술주로도 확산되어, 엔비디아는 1.52%, 인텔은 0.44%, 마이크로소프트는 1.32%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테슬라는 트렌드를 거스르며 2.23% 하락하여 주당 $319.11에 마감했습니다.

# PPI 데이터가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투자자 심리는 미국 생산자 물가지수(PPI)의 예상보다 낮은 증가로 혜택을 보았습니다. CNBC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미국-중국 무역 분쟁과 트럼프 행정부 하에 부과된 관세의 지속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도 강조했습니다.

미국 은행 자산 관리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톰 헤인린은 “시장 방향의 주요 요인은 관세 문제의 해결”이라며, 미국-중국 무역 협상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여전히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보잉 주가, 치명적인 사고 이후 하락

별도로, 보잉 주가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가 관련된 에어 인디아 익스프레스의 치명적인 추락 이후 4.79% 급락했습니다. 이 사건은 미국 시장 개장 전에 인도 서부에서 발생했으며, 해당 항공기 모델의 대규모 인명 손실을 기록한 첫 사건입니다. 이 비극적인 사고는 투자자들이 잠재적인 파장을 평가하면서 주가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다음 세션을 앞두고 기업 실적, 경제 지표 및 지정학적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2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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