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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개장] 미국 신용 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KOSPI 상승... 2,62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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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추천 0 조회수 148 댓글 0

# KOSPI, 미국 신용 등급 하향 조정에도 상승

KOSPI는 미국 신용 등급의 최근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화요일 초반 거래에서 2,620 수준을 넘어서며 상승했습니다. 한국시간 9시 11분 현재, KOSPI는 2,621.34로 거래 중이며, 이전 마감 대비 17.92포인트 또는 0.69% 상승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22.8억 원의 순매수를 통해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기관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는 각각 6.3억 원과 13.4억 원의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 주목할 만한 시장 움직임

KOSPI의 대형주 중 SK hynix가 2.56% 상승했으며, 현대차가 1.15% 상승하고, 삼성전자가 0.9% 상승했습니다. 그 외에도 기아(0.66% 상승), 한화 항공우주(0.48% 상승), 삼성전자 우선주(0.43% 상승) 등이 주목할 만한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하락세를 보인 기업으로는 HD 현대중공업이 3.31% 하락했고, LG에너지솔루션이 1.89% 하락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소폭 0.29% 하락했습니다.

# 무디스의 하향 조정과 미국 시장 반응

지난 주, 무디스는 재정적자와 증가하는 부채 수준에 대한 우려로 미국의 국가 신용 등급을 최고 등급 'Aaa'에서 'Aa1'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2011년 S&P와 올해 초 Fitch에 이어 주요 신용 평가 기관이 미국 신용을 하향 조정한 세 번째 사례입니다.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은 발표 이후 첫 거래일인 11월 19일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가 0.32% 상승했으며, S&P 500이 0.09% 상승하고, 나스닥은 0.02% 소폭 상승했습니다. 미국 재무부 장관 재닛 옐런은 하향 조정을 "후행 지표"라고 하며 낮추었고, 연준 관계자들은 미국 자산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하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완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 분석가 통찰

키움증권의 한 지영 애널리스트는 신용 등급 하향 조정이 불확실성을 가져오지만, 시장이 2011년과 2023년 초에 발생했던 유사한 하향 조정 이후 회복력을 발전시켰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미국 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매도 압력을 받았던 생명공학, 인터넷 및 2차 배터리 주식들이 이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습니다.

# KOSDAQ, 상승세 지속

KOSDAQ 지수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7.41포인트 또는 1.04% 상승하여 721.16으로 거래되었습니다.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들은 각각 10.7억 원과 23.1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기관 투자자는 18.8억 원을 매도했습니다.

KOSDAQ에서 주요 상승주는 PharmaResearch(4.14% 상승), HLB(3.0% 상승), Peptron(2.89% 상승), LegoChem 바이오사이언스(2.4% 상승), 알테오젠(2.35% 상승)이 있었습니다. 반면에 EcoPro는 1.02% 하락, EcoPro BM은 0.75% 하락, Classys는 0.67% 하락했습니다.

# 환율 시장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화는 미국 달러에 대해 상승세를 보이며, 달러당 1,391.0원으로 개장했으며, 이전 세션의 종가 대비 6.8원 하락했습니다.

시장 심리는 무디스의 하향 조정 후 그 여파와 전 세계 경제 동향 및 업종별 트렌드에 밀접하게 연결된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9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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