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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개장 업데이트] '숨을 고르다' KOSPI 2,630 수준에서 소폭 하락… KOSDAQ도 하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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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추천 0 조회수 192 댓글 0

# 한국 주식, 차익 실현에 하락; 코스피와 코스닥 retreat

한국 주식시장이 11월 15일 오전에 하락 출발했으며,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개장 초기 약세를 보였다. 미국-중국 무역 관세 합의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한 뒤 시장이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현지 시간 오전 9시 3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3.22포인트, 즉 0.15% 하락한 2,636.50을 기록했다. 이 지수는 이전 거래일에 2,640.57로 마감하여 거의 두 달 만에 2,640포인트 대를 회복했다.

주요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는 각각 294억 원과 1,128억 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순매수세를 보였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1,546억 원 규모의 매도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개 대형주 중 LG 에너지 솔루션과 KB 금융은 상승세를 보인 반면,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한화 항공우주는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5.47포인트, 즉 0.74% 하락하여 733.58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반전시키며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는 각각 915억 원과 19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 투자자는 851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주요 대형주 중에서는 주가가 엇갈린 성과를 보였다. 알테소젠, 에코프로 BM, HLB, 에코프로, 레인보우 로보틱스는 하락했지만, 파마리서치, 펩트론, 클래시스는 상승했다.

# SM엔터테인먼트 급등; JYP엔터테인먼트도 상승

초기 거래에서 SM엔터테인먼트는 첫 분기 흑자 전환 소식에 25% 이상 급등한 눈에 띄는 주식이었다. JYP엔터테인먼트도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7% 이상의 상승세를 보였다.

# 월스트리트, 새로운 자극 요인 부족으로 혼조세 마감

그동안 미국 주식은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투자자들은 미국-중국 관세 협상에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평가하고 있지만, 시장을 끌어올릴 새로운 강력한 요인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21% 하락, S&P 500은 0.10% 상승, 나스닥 종합 지수는 0.72% 상승했다.

JPMorgan은 관세 완화와 지정학적 위험 감소가 아시아 주식 시장에 단기적인 상승 모멘텀을 제공할 수 있지만, 중국의 국내 소비 및 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중기적인 위험이 여전하다고 언급했다.

# 통화 시장의 초점, 달러-원 환율 하락

한국에서는 통화 시장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한국 경제재정부 최지영 차관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로버트 카프로스 미국 재무부 부차관과 외환시장 관련 논의를 가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소식 이후 서울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밤 시간 거래 중 1,400원을 하회했다.

키움증권의 한지영 애널리스트는 "미국이 외환 문제는 협상에 포함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시장은 여전히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단기적으로 투자자들은 통화 시장 변동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원-달러 환율은 1,410.9원으로 시작하며 이전 거래일보다 9.3원 하락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9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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