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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개장] 코스피, 2860선 근처에서 차익 실현으로 흔들림… 소매 및 IT 주식 약세, 조선 주식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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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0 추천 0 조회수 266 댓글 0

# KOSPI, 수익 실현 압박 속 좁은 범위에서 움직임; 외국인 매수 여전

서울—한국의 KOSPI 지수는 11월 10일 오전 거래 중 2,860선에서 변동하며 최근 정부 출범에 따른 급등 이후 수익 실현 압박이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는 지수에 안정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오전 9시 49분, KOSPI는 14.09포인트(0.47%) 상승한 2,869.59을 기록했다. 지수는 하루 중 2,872.62로 세션 최고치를 찍은 후 방향을 바꾸어 2,860선 근처에서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외국인 유입에 의해 완화된 수익 실현 압박

지수는 지난 3일 동안 5.8% 강하게 상승하면서 일부 투자자들이 수익을 실현했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들은 네트 매수 포지션을 유지하며 31억 원(227만 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수했으며, 매수와 매도 사이에서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은 활동을 보였다.

개인 투자자와 외국인은 각각 891억 원, 622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기관 투자자는 1593억 원 규모의 주식을 매도하며 순매도했다.

# 섹터별 성과

섹터별로 보면 정밀 의료기기(-0.99%), 운송 및 물류(-0.94%), 소매(-0.84%), 보험(-0.86%), 식음료(-0.79%)가 부진했다. 반면 건설(+1.65%), 제지 및 임산물(+1.52%), 기계(+0.75%), 자동차 부품(+0.70%)은 상승했다.

대형주들은 엇갈린 성과를 보였다. 삼성전자 주가는 0.84% 하락했으나 SK 하이닉스 주가는 0.55%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58%), 기아(-0.42%), 셀트리온(-1.12%), NAVER(-0.50%)도 손실을 보였다.

방산 및 조선주들은 강세를 보였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82% 상승했고, HD현대중공업이 1.20% 올랐으며, 두산에너빌리티가 2.11% 추가 상승했다. 한화오션이 2.39% 상승하고, HD한국 조선해양이 3.11% 급등했다.

# KOSDAQ, 약한 심리 속에서 소폭 상승

KOSDAQ 지수는 3.57포인트(0.46%) 상승한 767.78로, 이전에 세션 최고치인 767.91에 도달한 후 760선 안에서 변동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은 각각 320억 원과 302억 원을 순매도했으나, 개인 투자자들은 748억 원을 순매수했다.

선거 후 급등했던 지방화폐 주식들은 급락했다. 코나1은 8.16% 하락했고, 쿠콘은 8.94% 급락했다. 주요 종목 중에서 클라시스(-1.54%), ABL바이오(-1.13%) 및 리노코프(-1.14%)도 손실을 보였다.

# 전망: 안정적 요소 속 제한된 반전 가능성

전문가들은 시장의 냉각 기간에도 불구하고 추세 반전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키움증권 한지영 애널리스트는 "달러 약세, 수급 격차, 정책 낙관 등이 외국인 매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하며, "일시적인 조정이 발생하더라도 추세 반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 외환 시장

외환 거래에서 원화는 미국 달러에 대해 1,353.5로 개장하며, 이전 세션 마감가에서 2.9원의 하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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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2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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