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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주식 하락으로 KOSPI 2630대에서 소폭 하락; KOSDAQ 상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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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추천 0 조회수 18 댓글 0

# 반도체 하락 속 KOSPI 하락, 국내 정치 발전에 주목

서울 - 연합뉴스 이민영 기자에 따르면, 한국 종합 주가지수(KOSPI)는 24일 거래 초반에 반도체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오전 9시 18분 현재 KOSPI는 7.91포인트, 즉 0.30% 하락한 2635.22를 기록했다.

지수는 2636.43에서 시작했으며, 전일 종가 대비 6.70포인트, 즉 0.25% 하락한 상태에서 부정적 영역에 머물렀다.

서울 외환 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463.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며, 이는 전날 대비 0.3원 상승한 수치이다.

증시에서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각각 593억 원, 64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으며,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121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또한 KOSPI200 선물에서 3850억 원을 순매도했다.

지난주 월스트리트에서는 모든 주요 지수가 하락으로 출발했지만 bargains hunters의 매수로 인해 소폭 상승하는 변동성이 큰 '사중 마법의 날'을 경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월 2일 발효 예정인 상호 관세에 대해 유연성을 암시하며 시장의 불안을 완화했다. 그러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수익 회복 속도에 대한 우려로 8.04% 급락했다.

국내 시장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급락 이후 특히 반도체 주식에 압박을 받고 있다. 또한 한덕수 총리의 탄핵 판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결정 발표가 이번 주에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투자자들의 신중함이 증가했다.

키움증권의 한지용 애널리스트는 "마진 우려로 인한 마이크론의 급락은 반도체 부문에 대한 단기 변수이다. 탄핵 판결 및 31일에 예정된 공매도 재개와 같은 다가오는 사건들이 주요 주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시적인 소음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는 0.97% 하락했으며, SK hynix는 2.32% 하락하여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1.28%), 셀트리온(-0.70%), 포스코홀딩스(-3.99%), 네이버(-0.24%) 등도 큰 하락세를 보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21일)에 13% 급락 후 2.87% 반등했다. LG에너지솔루션(1.52%), 현대차(0.24%), 기아(0.84%)도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제약(-0.78%), 전자(-0.81%), 건설(-0.64%)이 하락했으며, 반면 증권(0.85%)과 화학(0.58%)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KOSDAQ 지수는 3.73포인트, 즉 0.52% 상승한 723.14에 도달했다. 이 지수는 721.39에서 1.98포인트 상승(0.28%) 하여 개장했으며, 초기에는 약간 하락세를 보였으나 다시 반등했다.

KOSDAQ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57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은 각각 378억 원과 13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HLB는 8.39% 급등하며 상당한 상승폭을 보였고, 알테오젠(1.35%), 삼천당제약(1.11%), 휴젤(1.35%)도 좋은 성적을 냈다. 에코프로 BM(-1.07%), 에코프로(-0.65%), 레인보우 로보틱스(-0.17%), 콜론 티슈진(-1.56%)은 하락세에 있았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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