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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마감]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로 KOSPI 2610선으로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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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추천 0 조회수 4 댓글 0

# 한국 주식 지수가 외국인 및 개인 투자자 매도에 따라 하락

코스피는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도 속에 2610선으로 급락했다. 시장은 초반에 상승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하락 폭이 확대되었다.

한국거래소의 25일 데이터에 따르면 코스피는 2615.81로 마감하며 이전 거래일 대비 16.26포인트, 0.62% 하락했다. 지수는 초반에 2654.63까지 올랐으나 오후에 들어 투자자 심리가 위축되며 방향을 틀었다.

시장 수급 측면에서 기관 투자자는 679억 원 순매수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35억 원과 782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매수 후 순매도로 전환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대통령 탄핵 절차를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어 우려가 해소된 무역 장벽 문제보다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하고 있다.

대신증권의 이경민 연구원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원화 약세를 일으키고, 국내 주식 시장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형주들의 성과는 엇갈렸다. 현대차는 3.29% 상승했으며, 기아는 2.13%, LG 에너지 솔루션은 1.21%, 셀트리온은 0.49%, 네이버는 0.24%, KB 금융은 0.12% 올랐다. 그러나 SK 하이닉스는 1.65% 하락했고,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는 각각 1.16%와 0.91% 떨어졌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37% 하락했다.

KOSDAQ 지수는 8.96포인트, 1.24% 하락하며 711.26으로 마감했다. 순거래 기준으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1억 원과 887억 원을 매수했으나 기관은 923억 원을 순매도했다.

KOSDAQ 상위 종목 중 HLB는 2.98% 상승했으며, 휴젤은 2.27%, 클래스는 1.75%, LIG Chem Bio는 0.7%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 로보틱스는 4.42% 하락했고, 삼천당제약은 3.64%, 콜론 티슈진은 3.26%, 알테오젠은 2.82%, 에코프로는 2.0%, 에코프로 BM은 0.74% 떨어졌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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